Labels

Tuesday, March 6, 2012

팀에게는 무엇이 필요할까?

좋고 강한 팀이라는 것은 하루아침 만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데,  아쉽게도, 많은 사람들이 팀이라는 개념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.  한국을 몰라도 북미는 정말 팀을 만들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지.

뭐 어쨋거나, 팀에게 필요한 요소들, 멤버들의 역활들부터 살펴보자:

서포트
  • 일단 팀에는 적어도 두명의 서포트가 있어야한다
  • 그들의 역활은 게임이 수월하게 돌아가게 하는 것, 팀이 안전하게 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
  • 그렇다고 그냥 마구 돌아다니는게 아니라, 때를 봐가며 팜도 하고 렙도 뒤쳐지지 않게 잘 조율해줘야 한다
  • 적은 팜에도 모든 싸움에, 자기 자신의 역활을 충실히 해낼 수 있어야 한다
  • 언제나 맵 전체안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인식해야 한다 
  • 이들은 팀의 눈과 귀다, 이들은 상황을 앞서 주도하는 능력이 있어야하며, 팀안에서 제일 말을 많이해야 하는 존재다
  • 팀의 리더는 무조건 서포트여야한다

하드래인
  • 언제나 어려운 래인을 타는 멤버다
    • 때문에, 이 사람의 역활은 발리지 않는 것, 데미지를 최소화시키는데 중점이 있다
  • 자고로 픽을 하는 사람이 잘 할수록, 래인의 난이도가 낮아진다
    • 가령, 하드래인에 라이온 솔로로 보내면 격히 화를내자
  • 하드래인이라는 것은 적이 어떤 영웅들을 해당하는 래인에 보내느냐에 관련이있다
    • 가령,  센티널 봇은 보통 세이프 래인이라고 하는데, 만약 스커지가 거기에 벤지풀, 포틈, 인첸을 공격적인 정글로 놓으면 하드래인이 되는 것이다.  거기에 페보와 리치를 놓았다간 패망한다, 명심하자
  • 하드래인을 타는 사람은 인내심이 뛰어나야 된다, 얼핏해서 미끄러지면 래인에서 박살나고, 겜이 힘들어 진다.  필요할 때는 뒤에 타워를 꼬옥 껴안을 수 있는 그런 참을성이 필요하다
  • 만약 유감스럽게도 죽었으면, 그 데미지를 최소화할 능력이 필요하다.  계속 죽는건 말그대로 피드다
  • 듀얼래인 시에는 보통 팜 우선권이 있다

솔로 미드
  • 이 역활은 언제나 존재하진 않는다
    • 왜냐면 만약 언제나 솔믿하면, 카운터픽이 너무 쉬워지기 때문인데, 그건 쓸때없는 부담이며 노란의 부지가 없는 약점이다
  • 도타에서는 세개의 래인을 다 이기고 싶지만, 그건 무척 어려운일이고, 보통 두개의 래인을 이기고 하나는 포기 및 대미지 컨트롤을 한다.  어쨋거나, 만약 하나의 래인은 이기게 되어있고, 다른 하나는 지게 되있으면, 래인이 딱 하나 남는데, 그게 바로 미드다
  • 보통 미드는 두명의 플레이어들이 자웅을 겨루는데, 미드를 잘 타는 사람들의 자기 실력에 대한 자부심은 강하다 (중요하다고도 생각함)
  • 어쨋건 무척 중요한 래인 (뭐..안 중요한 래인이 있나..-_-;)
  • 크립킬따위로만 이기는게 중요한게 아니라, 게임의 흐름을 좌지우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
    • 가령, 상대편 퍼지가 크립킬에 발린다고 해도, 톱과 봇에 성공적인 갱을 해서 두 래인을 이겨버리면 퍼지가 미드를 이긴거라 보는거다
  • 자고로 솔믿이 와드산다고 하늘이 무너지지 않는다.  필요하면 사는거다.
캐리
  • 팜의 우선권이 있다
  • 라힛을 조낸 잘해야한다 (프리팜이라면 15-16분만에 100크립은 거뜬히!)
  • 래인을 어떻게 잘 컨트롤 해야하는지 알아야한다
    • 래인을 움직이지않고 팜을 하는것만으로는 부족하다!
  • 언제나 프리팜과 다른 옵션의 무게를 재어야만 하고, 옳은 판단을 해야한다
  • 언제나 팀이 우선이고, 팀을 위해서라는 개념을 숙고해야 한다. 팀은 캐리가 새로운 크립 하이스코어를 찍기 위해서 겜하는게 아니다, 이기기 위해서다
    • 만약에 팀이 어려워하고, 필요시에는 캐리가 와드를 사도 된다.  맵 컨트롤은 팀 전체가 기여하는 것이다, 서폿에게만 일임하고 나몰라라하고 나중에 지고나서 "서폿구려"하는건 쪼다나 하는 짓이다
  • 언제나 쉬운 게임은 아닐 것이다, 그러므로, 어려운 겜을 할때도 긍정적으로 최선을 다해서 자신의 역활을 충실이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.   겜이 특히나 어려울 땐 팀은 캐리를 돌아본다!  그 무게를 감당하며,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플레이어가 되자
    • 누구나 안메로 600골드/분 팜이면 이길 수 있다.  하지만 300gpm의 레오릭으로도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유저들은 얼마나 있을까?  열약한 환경에서도 자기가 가진것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최대한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능력이 무척 중요한 것이다

까먹은 것도 있겠지만, 그거 다 생각날 때까지 쓸 것도 아니고 (성의없군..).  뭐, 대충 다 적은 것 같다.  하지만 이 위에 것들을 다 잘한다고 팀이 만들어지는건 또 아니지.

뛰어난 리더쉽
  • 정말로 이기건 지건 거기에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차분한 사람
  • 겜이 흐르는대로 따라가지않고 자신이 원하는대로 겜을 굴러가게 만드는 사람
  •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, 같이 겜하면 정말 즐거운 사람
  • 언제나 차분하고 팀의 기분을 잘 파악하고 조율할 수 있는 사람
  • 겜을 잘 이해하는 사람
픽커 (드래프터)
  • 겜을 잘 이해하는 사람
  • 양 팀을 잘 이해하는 사람
  • 언제나 팀 리더는 아니지만, 보통 팀 리더임
좋은 팀 멤버들
  • 게임을 좋아하니 열정적인 것은 좋지만, 팀의 사기를 저하시키는건 절대 금물
  • 팀은 드래프터의 의도를 잘 알고 이해해야 함
  • 팀원들이 즐거운 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
  • 팀원들을 잘 이해하는 마음, 그리고 도울 수 있으면 도우는 협동심
  • 자잘한거 가지고 트집잡기 말기, 실수는 누구나 함
  • 책임감
  • 팀에 대한 믿음
  • 의사소통
  • 팀은 질 때 같이 지고, 이길 때 같이 이긴다라는 개념을 알고만 있는것이 아니라, 진짜 가슴 깊히 이해하기
  • 누구도 지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.  하지만 이기는 팀이 있으면, 지는 팀도 있고, 패를 양분삼아 앞으로 나아갈수있는 여유는 중요

참.. 짧지 않은 리스트인데, 이러니 강한 팀이 나오기 힘든 것 같다.  

No comments:

Post a Comment